"이제 보내주고 손흥민 동상 세우자"…현지 팬들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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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토트넘 훗스퍼 팬들이 손흥민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의 로스 앤젤레스(LAFC) 이적을 허용하기 위해 이적료를 낮출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손흥민의 뜻을 존중해 이적 협상에 유연하게 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토트넘에서 10년을 머물면서 여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푸스카스상, 그리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제 모든 것을 이뤘기에 더 이상 미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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