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이상윤 해설위원, 논란 일자 자필 사과
페이지 정보

본문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축구 경기 도중 외국인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윤 해설위원이 고개를 숙였다.
이상윤 위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 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전북과 김천의 K리그 경기를 해설하던 중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를 향해 “이탈리아산 폭격기, 코쟁이”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코쟁이’는 ‘코다 크다’는 뜻에서 서양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다.
|
이 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전북과 김천의 K리그 경기를 해설하던 중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를 향해 “이탈리아산 폭격기, 코쟁이”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코쟁이’는 ‘코다 크다’는 뜻에서 서양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다.
- 이전글대박 양민혁, 감독 바뀌니 재임대 없다! 유망주 육성 전문 프랭크, 특별대우 예정…"젊은 윙어 키운다"… 25.06.29
- 다음글"토트넘이 SON 잔류시킬 수도" 언제는 떠나라더니…英매체, 손흥민 역대급 반전 시나리오 전망 25.06.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