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이 엉망이다…좀 닥쳐라 …클럽월드컵 대승에도 교체에 불만, 벤치에서 감독과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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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가 클럽월드컵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내분설에 휩싸였다.
벤피카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오클랜드 시티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C조 2차전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벤피카는 이날 승리로 1승1무(승점 4점)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경기 중 선수와 감독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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