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TV로 보고 말지…" 41도 살인 폭염→벤치 대신 라커룸 피난 …북중미월드컵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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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가 한창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날씨 문제가 연일 화두다. 낙뢰 예보로 경기가 수 시간 중단되는 것 뿐만 아니라 폭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1년 뒤 같은 시기 열릴 북중미월드컵이 과연 정상적으로 진행될 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울산 HD와 한 조에 편성된 도르트문트(독일) 벤치 멤버들은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가진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벤치가 아닌 라커룸에서 지켜봤다. 이날 경기 전반 동안 도르트문트 벤치에는 니코 코바치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지원 스태프만이 머물렀다. 후보 선수들은 벤치가 아닌 라커룸에서 TV로 경기 상황을 지켜봤다. 부상, 퇴장 등 특수 상황이 아니라면 후보 선수들이 전반 중반까지 벤치에 머물러 경기를 지켜보다 서서히 몸을 푸는 게 일반적이지만, 도르트문트는 이들을 아예 쉬게 하는 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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