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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못 받았을 정도 리버풀에 배신감 안겼던 아놀드 굴욕의 레알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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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5-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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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을 치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AFPBBNews=뉴스1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을 치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AFPBBNews=뉴스1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가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스페인 현지에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아예 평점조차 안 매긴 매체가 있을 정도다.

알렉산더아놀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0분 교체됐다.

오른쪽 측면 풀백으로 나선 알렉산더아놀드는 공-수를 넘나들며 측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려 애썼다. 후방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만 전반적인 경기력에선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는 게 현지 공통된 설명이다. 이날 알렉산더아놀드는 패스 성공률 89%, 드리블 성공 1회(2회 시도), 크로스 성공 1회(5회 시도) 등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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