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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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선수로 데뷔한 조쉬는 아마추어 무대에서 차분히 경력을 쌓으며 지난해 내셔널리그(5부) 소속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 계약했다. 하지만 스컨소프 유니폼을 입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던캐스터에서 런던의 집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칼부림 공격으로 중상을 했다.
조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편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내 어깨 너머로 다가와 칼로 찔렀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어깨를 먼저 찔렸다. 테이블, 의자를 뛰어 넘어 복도를 뛰어 다니면서 '열차 안에 칼 든 사람이 있으니 빨리 도망치라. 나는 이미 찔렸다. 도망쳐'라고 소리쳤다. 고통스러웠지만,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고 덧붙였다. 또 "두 번째 칸 쯤에 갔을 때서야 비상벨을 누를 수 있었다. 온몸이 피투성이였지만, 머릿 속에는 오로지 기차에서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평소였으면 차로 집에 갔을 텐데, 그날 처음 기차를 이용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거라곤 상상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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