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최초 출전 中MF, 뇌진탕 증세에도 "나 빼지마!" 간곡 호소→대륙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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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비록 중국 구단은 나서지 않고 있지만 최초로 중국 국적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뇌진탕 증세에도 자신을 빼지 말아 달라며 메디컬 스태프에게 호소한 중국 국적 미드필더 저우 통(35·오클랜드 시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우 통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 예선 C조 2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45분만 뛰고 교체아웃됐다.
저우 통은 이번 FIFA 월드컵 대회의 유일한 중국 선수다. 중국슈퍼리그 소속 구단이 아예 나서지 못했지만, 저우 통은 오세아니아 대표로 나선 오클랜드 시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저우 통은 2008시즌부터 중국 리그에서 뛰었고 지난 2023년 3월 톈진 진먼후에서 오클랜드 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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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 소속 저우 통이 메디컬 스태프에게 호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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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고 있는 저우 통. /AFPBBNews=뉴스1 |
저우 통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 예선 C조 2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45분만 뛰고 교체아웃됐다.
저우 통은 이번 FIFA 월드컵 대회의 유일한 중국 선수다. 중국슈퍼리그 소속 구단이 아예 나서지 못했지만, 저우 통은 오세아니아 대표로 나선 오클랜드 시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저우 통은 2008시즌부터 중국 리그에서 뛰었고 지난 2023년 3월 톈진 진먼후에서 오클랜드 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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