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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월드컵 앞둔 손흥민 '리그 9호 도움'…몸놀림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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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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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18일(한국시각) 미국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내슈빌SC와 경기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슛을 쏘고 있다. 엘에이FC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변수가 많은 월드컵에서 자신의 무게를 알아서일까. 손흥민(LAFC)이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4라운드 내슈빌SC와 방문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과 활발한 슈팅으로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팀은 2-3으로 패했고, 손흥민은 MLS 리그 12경기 무득점에 그쳤으나, 슈팅이 날카로워진 것은 고무적이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전반 5분에 나온 이 장면이 대표적이다. 손흥민은 상대 패스를 가로채 그대로 중앙 돌파하며 수비수들을 여럿 제치고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슈팅까지 연결했다. 내슈빌 수문장의 선방에 막혔지만 압도적인 돌파력을 선보였다. 전반 12분 왼발 중거리 슛도 중앙 수비수를 맞고 흘렸다.

후반 23분 드니 부앙가의 득점을 돕고 추격의 불씨도 지폈다. 손흥민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슛을 날렸다. 이를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으로 부드럽게 돌려찼다. 공이 내슈빌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상대 자책골로 기록될 뻔했으나, 부앙가의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손흥민의 도움도 추가됐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 1회, 유효 슈팅 2회(슈팅 4회), 패스 정확도 92%, 가로채기 1회 등으로 부앙가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높은 평점 8.3(풋몹)을 받았다. 손흥민은 MLS 전체 도움 단독 선두(9회)에도 올라섰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더하면 공식전 2골 16도움이다. 팀은 이날 패배로 리그 3연패(공식전 4연패)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7위(승점 21)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안방 경기를 마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되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전캠프에 합류한다.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는 게 중요하다. 손흥민은 MLS 개막 이후 12경기에서 골 소식을 못 전하고 있다. 공식전을 포함하면 지난달 8일 챔피언스컵 1골 이후 9경기 동안 침묵하고 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지난 16일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게 더 주문할 것은 없다. 잘해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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